엉겅퀴 효능 8가지와 부작용, 섭취 방법

 

 

 

 

 

 

이전에 엉겅퀴는 어딜 가나 볼 수 있었으나 도시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야생화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선조들은 이러한 엉겅퀴를 항상 여름철에 즐겨 먹었었는데,

이러한 기록은 동의보감에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과거 엉겅퀴는 조상님들이 한거싀라고 불렀는데 이는 엉겅퀴의 모습이 상투를 묶어맨 것 처럼 보였기 때문에 부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중 하나로, 잎과 줄기에 작은 가시가 상당히 많아서 먹기는 힘들지만,

효능이 좋기 때문에 동물도 즐겨 먹고 사람도 즐겨 먹는 야생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엉겅퀴는 봄부터 여름이 끝날 때 까지 활발하게 만발을 해서 봄 나물식으로도 종종 먹곤 하는데

가시가 있는 만큼 조리에 주의를 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식물인 것 치고는 상당히 많은 성분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동물들이 이런 엉겅퀴의 효능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서 사람보다 동물들이 더 좋아하는 야생화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암컷 노루가 매우 좋아해서 보이는 족족 집어 먹으며, 임신한 암컷 노루들을 위해서 수컷이 뽑아가는 경우도 있으며 임신한 암컷이 가장 즐겨먹는 약이자 보양 나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엉겅퀴의 효능

 

 

 

이러한 엉겅퀴의 효능은 동의 보감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특히나 혈관 관련 질병과 간 건강에 있어서 매우 특화된 식물이라고 합니다.

선조님들은 이러한 엉겅퀴가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풍선처럼 부푸는 정맥종과도 같은 질병에 치료제로 먹곤 했는데

주로 나물로도 먹고, 달여서도 먹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엉겅퀴에 자세한 효능 8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 개선작용

앞서 말씀드린대로 동의보감에서도 엉겅퀴는 혈관 개선에 치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혈관이 부풀어오르는 경우에 엉겅퀴를 달여서 먹고, 나물로 먹었는데 이는 우리의 선조들도 엉겅퀴가 혈관에 좋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효능은 바로 엉겅퀴가 지닌 플라보노이드와 루틴의 영향인데, 이 두가지 성분은 혈관 질병의 주요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제거되고, 혈관이 깨끗해지기 때문에 혈관속에 막혀있는 어혈을 풀어주고 피가 순환되는데 좋은 작용하게 도움을주어서 고혈압 같은 다양한 질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붓기 제거

앞서 암컷 노루들이 임신을 하는 경우에 엉겅퀴를 찾아서 먹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처럼 임신을 한 경우에 먹는 엉겅퀴는 몸에 매우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한 뒤에 몸에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데, 이런 경우에 엉겅퀴를 섭취하면 몸에 붓기가 쉽게 빠지는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엉겅퀴를 말려서 차로 달여서 마시는 경우에 붓기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남성 건강 개선

남성이 나이를 먹으면서 관심이 가는 분야가 바로 정력 문제인데요

이러한 엉겅퀴 추출물은 남성 정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액 개선을 도와주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남성의 혈액이 원할하게 돌게끔 해주어서 정력 또한 좋아지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도 선조 어르신들은 엉겅퀴를 나물로 무쳐서 반찬으로 항상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4. 간 기능 개선

엉겅퀴의 가장 큰 효능 중 하나로 엉겅퀴가 지닌 실리마린의 경우 현재 우리가 많이들 먹는 간 기능 개선제인 밀크 시슬에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실리마린 성분은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에 있어서 특화된 성분으로 손상되어있는 간의 염증을 없애주고, 회복 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이 꼭 필요한게, 인간의 간은 자체적으로 회복을 하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음식물 혹은 약재를 통해서 회복을 취하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직전 까지는 간에 염증이 있는지, 질병이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간 건강에 좋은 약재 혹은 음식을 복용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엉겅퀴는 간에 좋은 성분이 대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봄이나 여름철에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암 방지

위에 성분들 중에서 엉겅퀴가 암을 예방시켜주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실리비닌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경우 암 전이 속도를 낮춰주고, 몸에서 암 세포가 발생하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전체적인 신체 면역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건강해지는 효과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6.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에 특화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질병이 바로 아토피입니다.

최근 현대 시대에 오면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아토피 또한 몸에 면역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나쁜 독소들이 몸에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피부병의 일종인데,

엉겅퀴의 경우 이러한 아토피, 그리고 다양한 피부 질환에 특화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피부 염증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선조님들의 경우 피부를 다친 경우 엉겅퀴를 짖이겨서 상처 부위에 올려줬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7. 상처 부위 지혈

바로 위에 기재한 내용인데, 선조님들은 피부를 다쳐서 피가 나는 경우에 엉겅퀴를 짖이겨서 상처를 지혈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혈 작용을 함에 있어서 엉겅퀴는 항염 작용도 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 병균들을 제거해주고, 세균들이 피부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때문에 비상 지혈제로 매우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상처를 입곤 합니다.

특히 현대에 와서 등산 같은 외부 활동을 할 때 가끔 예상치 못하게 피부가 다치거나 상처를 입곤 하는데 이런 경우 주위에 엉겅퀴가 있다면 잎을 따서 손으로 강하게 짖이겨서 상처 부위에 올려주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8. 관절 건강 개선

위에 내용처럼 엉겅퀴를 직접적으로 분해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바로 관절염이나 관절이 안좋은 부위에 절구로 으깬 엉겅퀴를 발라주는 경우 관절염이나 관절이 아픈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관절염 부위에 올려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시원하면서 관절이 욱신거리는 걸 줄여주는 효능을 봤다고 합니다.

 

 

 

엉겅퀴 부작용

 

 

다행히도 엉겅퀴가 가진 부작용은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기본적인 성분이 차가운 성분이기 때문에 몸이 뜨거우신 분의 경우 섭취해도 지장이 없지만,

평소에 몸이 차가운 분둘의 경우 처음에 섭취할 때 양을 소량으로만 섭취를 하고,

점점 늘려가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갑자기 많이 대량으로 섭취하는 경우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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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복용 방법

 

뿌리 복용

가장 많이 복용하는 방법은 뿌리를 말려서 먹는 방식입니다.

엉겅퀴의 핵심 성분들이 뿌리에 대량으로 있기 때문에 말려서 달여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효능이 좋은 엉겅퀴 뿌리

 

 

 

어르신들의 경우 말린 뿌리로 술을 담궈서 담금주로도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잎 복용

엉겅퀴 잎의 경우 향이 좋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선조님들의 경우 다양한 음식에 활용을 했는데,

주로 찌개를 먹을 때 잎을 조금씩 넣어줬다고 합니다.

항염 작용도 하기 때문에 음식에 안좋은 성분들이 제거되고, 맛도 더 좋아지기 때문에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