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꽃 종류와 효능, 식용 꽃 요리법과 파는 곳

요리 영화로 알려진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 이쁜 꽃을 요리에 잘 활용해서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다양한 요리에 꽃을 활용해서 먹는데요

그 중에서 꽃을 뿌린 파스타가 인상 깊게 남더라구요

 

 

 

보통 비빔밥에 봄나물을 얹어서 쓱싹 비벼먹으면 상큼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간단한 오일 파스타 위에 신선한 제철 꽃을 뿌리면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찾아본 내용은 바로

 

1. 식용 꽃 효능은 있을까?

2. 식용 꽃 종류와 요리법

3. 식용 꽃 구매하는 방법

 

입니다.

 

 

식용꽃의 대명사 진달래 꽃

 

 

식용 꽃 효능은 있을까요?

 

 

제가 가장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식용 꽃에 실제로 효능이 있을까 인데요

사실 이전까지 식용 꽃은 그냥 음식을 이쁘게 하는 데코레이션 용 식자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여러 논문까지 훑어서 찾아본 바, 몇 몇 꽃들의 경우 효능이 있긴 하다는 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식용 꽃으로 효능을 볼 수 있는 종류는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 정향 / 콜리 플라워 / 진달래 

이 외에 꽃들의 경우 사실상 음식으로 효능보다는 데코레이션으로 활용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유채꽃잎

 

 

그 외에 민들레, 호박 꽃잎, 국화 꽃잎, 유채꽃 또한 식용 꽃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 효능이 적은 편이며 데코레이션 용으로 많이 쓰는 편이라고 합니다.

 

 

국화 꽃잎

 

이러한 꽃잎들의 효능은 대부분 공통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많으며 혈당을 내려주며 이뇨 작용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용 꽃 종류와 요리법

 

 

 

정향

1. 정향

정향은 사실 우리나라 사람에게 굉장히 생소한 꽃인데, 향신료 중 하나인 꽃입니다.

정향이라는 이름은 사실 이러한 정향 꽃이 못의 모양을 띄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우리는 보통 치과나 한의원에 가면 정향의 향을 맡아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정향은 일본식 카레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정향을 섭취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정향의 효능은 바로 아주 강력한 향으로 고기 냄새와 음식 냄새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까스활명수를 마실때 싸한 맛이 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는데 이게 정향의 향 때문에 나는 싸한 맛입니다.

향으로 맛을 지배할 정도로 강한 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음식에는 아주 극 소수의 양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약 0.5 티스푼만 넣어도 음식에서 향이 가득함)

 

 

 

2. 진달래 꽃

진달래의 경우 우리가 쉽게 볼수 있으며 색감도 좋고 실제로 효능도 좋은 식용 꽃의 대표 주자입니다.

진달래 꽃을 이용한 화전이 매우 유명한데, 색감과 맛,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꽃 요리입니다.

 

 

진달래 꽃에서 나는 맛은 특별히 있지 않으나, 꽃잎에 약간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꽃잎은 불이나 기름에 닿을 경우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화전을 만들 때 뒤집지 않고 아랫 부분만 불과 기름에 닿게 조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리를 하는 경우에 달콤 쌉싸름한 진달래 꽃의 맛을 완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귀찮을 경우엔 간단하게 비빔밥에 진달래 꽃을 넣고 비벼 먹거나, 샐러드 같은 요리를 먹을때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이러한 진달래 꽃의 효능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두통을 줄여주는 염증 제거 효과

2. 혈압을 내려주고 혈당을 내려줌

3. 몸에 수분이 배출되는 것을 도와주는 이뇨 작용

 

 

 

3. 콜리플라워

 

 

 

 

우리가 흔히 브로콜리로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콜리플라워인데요.

사실 브로콜리와 생긴게 완전 비슷하게 생겼으나, 색만 하얀색으로 차이점이 있습니다.

맛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브롴로리보다 식감이 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바삭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식감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브로콜리를 삶으면 나오는 특유의 비린맛 또한 없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러한 콜리 플라워를 주로 섭취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꽃으로 보이지 않긴 하지만 식용 꽃의 종류 중 하나로 외국에서는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영양 성분으로는 풍부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를 가지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 유명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무조건 들어가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 덕분에 콜리플라워를 푹 삶은 뒤에 소금, 후추를 뿌려서 먹으면 흡사 감자와 비슷한 맛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이러한 콜리 플라워와 감자를 5 : 5 비율로 섞어서 튀겨서 먹는 음식도 있을 만큼 감자와 비슷한 식감을 지니고 있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다이어터 식단에 무조건 올라오는 식물입니다.

 

 

 

 

브로콜리와 매우 유사한 성분과 영양을 지니고 있지만 맛과 영양이 더 뛰어나다는 점이 차이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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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 구하는 방법

 

사실 식용꽃은 과거에 비해서 구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닌척 광고로 판매하는 곳이 너무 많은데요

그냥 개인적으로 식용꽃을 구하려면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용 꽃의 경우 드라마틱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싱싱하고 깨끗한 꽃으로 구하는게 좋은데, 그러기 위해선 판매를 많이 하는 곳일수록 물건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더 신선할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팔리지 않는 곳의 경우 재고가 쌓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기 떄문입니다.

 

가급적이면 최대한 많이 비교해보시고, 판매 순위가 높은 곳에서 현명하게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