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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고독한 식객

쿠키앤크림 아몬드 맛 심층 분석

by choish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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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길림 바프 아몬드가 1+1 행사에 7480원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쿠키앤크림 아몬드와 제주말차 아몬드 맛을 사왔습니다

허니버터, 와사비, 프레첼 맛은 210g인 반면, 쿠키앤크림과 제주말차는 190g라서 안좋게보였지만, 워낙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사와봤습니다!!

190그램인데 다른 맛 (와사비, 허니버터)보다 칼로리는 50정도 더 높습니다

바프 아몬드는 칼로리를 보면 먹을 수 없지만 또 맛을 보면 먹게되는 그런 아몬드입니다

귀여운 쿠앤크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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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비쥬얼은 딱 이렇습니다

확실히 와사비, 허니버터, 군옥수수보다 두툼합니다
쿠앤크 코팅이 두툼두툼하게 되어있는 느낌

실제로 한입 베어먹어보니 두툼합니다

아몬드를 제외한 부분이 모두 쿠앤크입니다

쿠앤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락갈 수 있는 맛

개인적인 평가라고 하면
뭔가 아몬드가 아닌 쿠앤크 초코렛 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길림 바프 아몬드가 맛 종류별로  약간은 짭쪼름한 시즈닝이 발라져있고, 그 안에는 살짝 달달한 아몬드가 섞여있어서 조화가 이뤄졌다면
이 맛은 단 맛에 올인한 느낌입니다

물론 쿠앤크 단 맛이라서 기분 나쁜 단 맛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먹어온 바프 아몬드와는 결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와사비, 군옥수수 같이 짭쪼름한 시즈닝에서 살짝 단맛이 우러나와서 짠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아몬드 초콜릿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할 수도 있습니다
(1+1 기준으로 190그램이 약 3천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코렛도 완전 좋아하는 저이지만
와사비 맛이 1위인 저에겐  쿠키앤크림 아몬드는 순위에서 좀 밀릴 듯 합니다

와사비 맛이 아무래도 워낙 맛있다보니… 그리고 용량도 190그램인게 조금 괘씸해서요

아무래도 바프 아몬드의 클래식한 맛은 바로 단짠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맛은 조금 먹기엔 맛있지만 두고 두고 먹기엔 조금 질리는 느낌입니다

다음엔 제주말차맛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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