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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이상한게 팔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얼려먹는 아이스 꿀배 (행사가 500원 - 홈플러스 기준)
대충 어떤 맛인지 예상이 가는 맛이랄까요
정보는 대략 이렇습니다
칼로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좀 나옵니다
확실히 당이 높습니다
하지만 음료수는 단 맛에 먹는 것이기 때문에…
맛만 좋다면 그만 아닐까요?
일단 얼리지 않고 그냥 따라서 마셔봤는데요
얼리지 않은 상태의 텍스쳐는 뭔가 끈적한 액체 입니다
전분이 들어간 느낌의 갈아만든 배 같습니다
솔직히 얼리지 않은 상태는 먹기가 좀 그렇습니다
얼리지 않은 상태 = 식감 별로임
하루정도 얼렸더니 너무 꽝꽝 얼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거 해동을 시켜서 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5분정도 던져놨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녹더라구요
아무래도 젤리 성분 같은게 얼어도 완전 꽝꽝 얼게 하는걸 방지해주는 듯 합니다
조금 쭈뮬럭 해주니 금방 녹았습니다
슬러쉬처럼요
5분정도 녹인걸 먹어봤습니다
다행히 그냥 먹을 때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슬러쉬 같은 느낌의 갈아만든 배 느낌이랄까요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완벽한 슬러쉬 맛은 아니였습니다만
어느정도 비슷한 슬러쉬 맛의 젤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세일을 안한다면 130ml에 약 천원인 가격
소신발언하자면 전 그냥 갈아만든 배 사서 마시겠습니다
슬러쉬를 원한다면 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갈아만든 배를 넣어서 마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젤리같은 느낌 때문인지 완벽한 상쾌한 시원함을 못느꼈습니다
약 60% 정도의 슬러쉬의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이런 젤리같은 느낌을 선호한다면 (어린이)
이걸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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