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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찾기

왼쪽다리 저림 원인과 허리 디스크 집에서 체크하는 방법

by choish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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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다리가 저릿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경안쓰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가끔 왼쪽 다리가 심하게 저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다리가 저리는 원인가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특히나 왼쪽 다리가 심하게 저리는 이유가 왜일까? 찾아봤습니다.

 

 

일단 가장 크게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은 두가지입니다

 

바로 디스크 문제와 하지정맥류 문제인데요

 

일단 디스크 문제부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디스크 문제 

 

 

 

보통 원쪽 다리가 저리는 경우에 잠깐 동안 저리고 다시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잠깐 쥐가 난게 아닐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거나, 혹은 너무 저리는 경우엔 일반적으로 파스나 온찜질을 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저림 현상이 꾸준히,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신체내에 다른 부위에 이상이 생겨서 신호를 보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저림 현상을 신호로 보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디스크 문제입니다.

 

특히나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다리 저림입니다.

물론 허리 디스크와 다리 저림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서 의아해하시는 분도 많으신데요

 

이러한 원인을 알기 위해선 일단 신체가 유기체적으로 연결되어있음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에 있는 뼈들이 정상적인 자리에서 유지되지 않고, 약간씩 자리가 이탈되면서 척추 뼈 인근에 있는 신경들을 누르는 경우에 발생하는 신경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에 다리로 연결된 신경도 누르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신경이 뼈에 의해서 눌리면서 다리를 저리게 하는 증상으로 발현되게 됩니다.

 

이처럼 허리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 증상이라면, 허리 디스크를 최대한 빨리 인지하고 최대한 빨리 수술이나 물리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허리 디스크의 경우 최대한 빠른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시간이 지날 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고, 디스크 통증이 심해져서 추후엔 등 운동을 하기도 힘들어 지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이러한 디스크 통증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경우엔 물리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체되어서 디스크에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엔 수술 혹은 주사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사만으로 치료가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디스크가 심각해지는 경우엔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자가 체크를 통해서 디스크가 있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

 

우리가 가장 쉽게 집에서 허리 디스크인지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직거상 체크라고 불리는 방법인데요

집에서도 쉽게 허리 디스크 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집에서 편안하게 다리를 쭉 뻗은 누운 상태에서 옆에 사람이 본인의 다리를 천천히 올릴 때,

이 때 통증 없이 그냥 다리가 올라간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 본인의 다리를 올렸는데 허리를 비롯한 신체 부위 중에서 아픈거나 잘 올라가지 않는다면 허리 디스크를 염두해볼 수 있겠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면 최대한 빨리 허리 디스크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2. 하지 정맥류

 

 

 

 

다리 저림과 통증의 주된 원인으로 손꼽히는게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 정맥류란 간단하게 말해서 혈액이 올바르게 순환되는 것이 아닌, 거꾸로 역류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로 혈액이 역류하지 않게끔 막아주는 판막에 문제가 발생해서 다리 혈액이 거꾸로 역류할 떄 일어납니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충분하게 올라가면서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이처럼 하지 정맥류에 걸릴 경우 혈액이 역류하여서 다리 저림을 유발하고 더 심해지면 역류하는 혈액들 때문에 다리 정맥이 확장되어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안좋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하지 정맥류는 서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가다 가족 유전으로 인해서 발생하시는 분도, 호르몬 과다 분비로 발생하시는 분도, 혈관 질병으로 인해서 생기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60대 이상의 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이었지만, 현재는 젊은 층, 특히나 20대에게서도 종종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걸 보면 이제는 그냥 가볍게 넘길 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젊은 층에서 하지 정맥류가 발생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1. 한쪽 다리로만 체중을 실어서 서있는 습관

2. 운동 부족과 비만

3. 하체가 꽉 끼는 의류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지 정맥류는 증상이 심각해지면 다리에 거미줄 모양의 혈관이 드러나기 때문에 단번에 파악할 수 있지만, 이정도로 증상이 진행되면 상당히 증상이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치료를 안하고 집에서 다리가 심장 위보다 올라가게끔 다리를 올려주는 것 만으로도 증상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지 정맥류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방법은 증상의 상태에 따라서 총 4가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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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료용 스타킹 사용

압박을 주는 스타킹을 사용해서 치료하는 방식이며, 별다른 수술 없이 외과 전문의가 진단하고 처방해준 압박용 의료 스타킹을 착용해서 다리 부분을 압박하는 방법입니다.

꾸준히 사용해야 치료가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의약 치료

하지 정맥류가 발생한 원인이 있는 부위에 약품을 넣어서 혈액의 흐름을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혈액이 다시 원래대로 잘 흘러가게 될 경우 정맥 또한 정상으로 돌아와서 치료됩니다.

 

3. 레이저 치료

레이저를 이용해서 문제가 발생한 혈관을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이 또한 레이저로 혈액의 흐름을 정상으로 돌리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정맥류 또한 치료가 됩니다.

 

4. 수술

가장 마지막 방법으로 약물, 레이저로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엔 몇 몇 정맥을 수술로 제거해서 혈액들이 원할하게 흐르게끔 도와줍니다.

가장 마지막 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완벽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하지 정맥류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선 위에 원인들을 모두 피하고, 추가로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근무해서 일을 하는 경우엔 항상 자세를 가다듬고 한쪽 다리로만 지탱하는 습관을 들이면 안되겠습니다 

또 변비에 걸렸거나,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는 것 처럼 배에 힘을 많이 가할 경우에도 정맥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러한 습관은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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