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락토페린에 대한 효능이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2년전에도 락토페린 열풍이 한번 불었는데, 최근에 다시 제 주변에서도 락토페린을 다시 먹는 사람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 어머니도 티비에서 보셨는지, 락토페린이 먹을만 한 것인지 찾아봐달라고 해서 도대체 뭐길래 그러나 싶어서 직접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락토페린이란?
흔히 우유 속에 있는 단백질의 종류로 알려진 락토페린의 기원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락토페린은 1940년도에 유럽 덴마크에 과학자가 발견한 물질로서, 소 혹은 사람의 모유 중에서도 가장 처음에 만들어지는 초유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성분의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단어 자체로 해석해보자면, 락토는 우유를 뜻하며, 페린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단백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단어 그 자체로만 봐도 우유 단백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유에 대한 효능은, 일반적인 모유보다 훨씬 더 좋은 영양분을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런 초유에서만 나오는 성분의 단백질이라서 이미 예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에게 엄청나게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다이어트와 체중을 내려주는데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드시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락토페린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락토페린 효능 체크 - 맘 카페 & 캣 카페 후기들 참고
1. 다이어트에 매우 뛰어남
요즘 락토페린이 가장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에 있어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해서입니다.
직접 찾아본 바, 몸에 있는 지방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이를 밖으로 밀어내려는 성질 때문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고, 몸에 흡수도 잘 되지 않게끔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몸에 있는 지방들이 감소되는 것을 돕는 것이 확인되어서 식약청으로부터 지방 감소 원료로도 인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궁금했던 점은 실제로도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가? 입니다
그래서 직접 다른 카페들의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 글
그에 대한 답변들
중간에 한약으로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사람이 있어서 역시나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종합적인 의견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효능이 있긴 하지만 너무 맹신하고 락토페린을 먹는 것 만으로는 큰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였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면서 같이 먹어주면 어느정도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운동하시는 분들이 식단을 준비할 때 단백질 비중을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 처럼, 평상시에 락토페린으로 단백질을 채우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2.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 증진
생각보다 몸 면역력에 좋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찾아보니 흥미롭게도 본인이 먹지 않고 그 비싼걸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주는 집사님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증명하려고 나온 논문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락토페린이 호흡기 관련 질병들에 있어서 좋은 효능을 발휘하면서 전반적으로 신체의 면역 체계를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다른 유산균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는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초유에서 추출되는 성분이라는 특성 상, 전체적으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나 나쁜 균들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고, 락토페린 속의 단백질들이 몸 속 면역체계 세포들과 결합하여 몸에 있는 여러 기관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아이들 분유를 먹을 때 함께 먹거나, 고양이나 강아지들이 어릴 때 많이 준다고 해서 직접 고양이 카페에서 글을 찾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캣 카페에서 락토페린 관련된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양이나 강아지 전문으로 나오는 락토페린도 있었는데, 역시나 해외에서는 옛날부터 이런 종류가 나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양이 면역력이 약할 때 먹는 걸 추천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하나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몇 몇 고양이들의 경우 몸에 안맞는 경우도 있다는 글이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양을 1/4 줄여서 먹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부 반응이 나타난다면
양을 1/10 수준으로 줄여서 먹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구토를 계속 하면 아예 이틀에 한번 꼴로 소량으로 섭취를 시켜보는 식으로 양을 줄이면서 섭취를 시켜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입냄새가 심했던 고양이가 입냄새도 잡혔다는 걸 보면 한번 정도 시도해볼만한 것 같긴 합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에는 최소량으로 먹여보고, 괜찮으면 양을 늘려가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고양이나 강아지의 경우 사람에 비해서 더 몸이 예민하고, 이러한 영양분에 대한 효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러한 듯 합니다.
결론
어느정도 락토페린은 성능이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생각보다 옛날부터 해외에서는 락토페린을 먹어왔고, 특히 애완 동물 전용으로도 나올 정도니 어느정도 효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위에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다이어트와 면역력 증진 외에도 뼈를 비롯한 골다공증, 장 건강 개선, 몸에 나쁜 산소인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 등 생각보다 몸에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락토페린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면서 알 수 있었던 좋은 점은 바로 해외에서도 상당히 많이 먹고 있으며, 좋은 제품들 또한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나온 것들이 가성비가 좋으면서 성능도 좋음을 캣카페에서 글을 확인하면서 알 수 있었는데요.
(찾아보면서 얻은 가장 큰 성과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국산보단 해외에 가성비 좋은 걸로 락토페린을 시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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