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증상과 원인, 대처법, 실제 사례 4가지

 

 

얼마전 친구 결혼식으로 대학 친구들을 만난 일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지라 반가워서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가려는데 한 친구가 일어나다가 다시 주저앉더라구요

 

안색이 너무 창백해보여서 어디 안좋냐고 물어보니, 최근에 바디 프로필 준비중이라서 다이어트 중인데 가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다른 친구가 저혈당 쇼크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를 하더라구요

 

최근에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 발생한다는 저혈당 쇼크

 

제 주변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오늘 날잡고 모든 글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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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혈당 쇼크 정의

2. 저혈당 쇼크 증상

3. 저혈당 쇼크 원인과 대처법

4. 저혈당 쇼크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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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들 차례대로 완벽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저혈당 쇼크 정의

 

우리가 보통 밥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탄수화물이 몸에서 흡수되면서 바로 분해가 시작, 이러한 탄수화물들이 당으로 바뀌면서 피에 흡수되어서 당분들이 피에 섞이는 걸 말하는데요

 

보통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주의해야 하지만, 반대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또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당을 급격하게 채우는 것도 문제지만, 당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가 되지 않으면 어지럽고 심하면 기절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평소에들 머리 쓰는 일을 많이 하거나 힘든 일을 하면

 

당이 떨어졌다

 

라고 말하며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곤 하는데,

실제로 극심한 다이어트,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당이 떨어졌을 때 당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로 알아보자면 몸 속에서는 평상시에 혈당이 80 - 150mg/dl 수준을 항상 이루어야 하는데

이를 넘어가는 경우 (급격한 탄수화물, 정제되지 않은 당, 기타 등등을 섭취하는 경우) 에도 위험하지만

반대로 혈당이 70mg/dl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에 어지럽고 극심한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총 3가지로 단계별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래와 같이 단계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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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안색이 하얗게 질림 / 손 발이 차가워짐 / 식은 땀

2단계 : 머리 아픔 / 피로 / 현기증 / 알 수 없는 졸림 

3단계 : 기절 / 몸에 경련 / 심하면 언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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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단계까지 가게 될 경우 휴우증이 심하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저혈당 쇼크는 최대한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2. 저혈당 쇼크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6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이유 없이 배고프면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2. 안색이 눈에 띄게 창백해짐

3. 두통이 시작

4. 어지럽고 사물이 여러개로 보임

5. 몸에서 경련이 나타남

6. 기절

 

 

 

 

사람마다 이러한 증상들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지만,

당뇨병을 지니고 계신분과, 최근에 극심하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가급적이면 자리에 앉으셔서 당을 채울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하지 않을 경우,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 경우에 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3. 저혈당 쇼크 원인과 대처법

 

 

일반인 기준 

 

일반인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총 4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오랜 시간 지속된 공복

최근에 24시간 공복, 16시간 공복 등 다양한 공복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의 경우 이러한 공복을 주기적으로 해도 문제 없겠지만,

노인, 아동, 당뇨 환자의 경우 일반 성인에 비해서 몸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공복 프로그램을 돌렸다가 저혈당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하게 공복을 하는 경우에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2. 과격한 운동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면 살이 많이 빠지고, 더 효율적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 역시 가급적이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헬스장을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격한 웨이트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게 되는 경우 가끔 머리가 핑 돌곤 했는데 이 또한 저혈당이 올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몸에 당이 많이 축적된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체중이 일반인 기준보다 더 낮은 경우에는 당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에 비해서 빠르게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3. 술에 의한 저혈당 증상

술 또한 저혈당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신체에 술이 들어가는 경우 이를 해독하기 위해서 간에서 엄청나게 많은 열량을 소비하게 됩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간이 얼마나 열심히 돌아가는지 인지를 못하지만,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에 간은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서 몸에 열량들을 소비하고 당을 쓰게 되는데,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초코 우유가 땡기거나, 초콜렛이 떙기는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간에서 몸의 당분들을 재료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4. 당뇨 환자

당뇨병을 앓고 계신분들의 경우 몸에 혈당을 맞추기 위해서 약을 드시는데, 이 중에서 중요한 것이 인슐린제입니다.

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필수 약인데, 이를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 적정 혈당 수준이 아닌, 더 내려간 혈당으로 바뀔 수 있으며 이는 저혈당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4가지의 저혈당 원인들은 저혈당 쇼크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서 우리는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가장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저혈당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자리에 앉아서 간식으로 당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에서 가장 빠르게 흡수되는 당이 바로 탄수화물과 단당류입니다.

 

 

때문에 섭취하기 좋은 간식으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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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쥬스, 오렌지 쥬스를 비롯한 당이 들어간 과일 쥬스 - 200ml 정도 섭취

초콜릿, 사탕, 캔디류 - 최소 2 ~ 3알 정도

 

초콜릿보다 사탕이 당 흡수가 빨라서 더 좋다고 합니다.

 

 

 

 

저혈당을 앓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가방속에 이러한 간식류를 항상 챙기고 다녀야 겠습니다.

 

 

혹시라도 저혈당 쇼크로 기절하게 되는 경우에 절대로 음식을 입에 넣어선 안됩니다.

의식이 없기 때문에 기도에 막히면 더 큰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을 잃는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 후에 포도당 수액 등을 맞아서 최대한 빠르게 혈액에 당이 흡수되게끔 도와줘야합니다. 

 

 

 

 

 

4. 저혈당 쇼크 실제 사례

 

 

아래는 직접 찾아본 저혈당 쇼크 사례들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모두에게 자칫 잘못하면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는 자세를 지녀야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찾아본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실제 사례들입니다

모두 살펴보시고 저혈당 쇼크 꼭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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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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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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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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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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