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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찾기

헬리코박터균 전염 조심하세요 (증상 원인 꼭 알아보기)

by choish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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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티비 광고에서 지겹게 봤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X

요즘은 광고에서 안보이긴 하는데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은 생각보다 사람을 괴롭히는아주 못된 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의 전염성에 대해서 오늘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타인과 접촉을 하게 되고 , 식사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식사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타인과 음식을 나눠먹게 되며, 심지어는 큰 탕 종류에 숟가락이 들어가게 되며 타액을 나누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지금 같은 시국에 그런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윗 상사에게 눈치가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음식을 공유해서 먹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생각보다 헬리코박터균 감염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노년층은 약 90퍼센트

중년 약 70퍼센트

유아층은 20퍼센트 정도 감염되어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감염이 되어있는데요.

 

발암물질 1급으로도 알려진 아주 나쁜 헬리코박터균!!

 

 

이런 경우 헬리코박터균이 나에게도 전염이 될까?

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일단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위는 일반적으로 식도와 소장 사이에 있는데요.

이러한 위치에 있는 위는 위액을 분비하며 위 운동을 통해서 음식물을 조절, 소화시키며 소장으로 음식을 흘려보냅니다.

이처럼 위는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위 점막층에 나쁜 균이 발생할 경우 몸에 통증을 유발하며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매우 나쁜 균으로 나선형 형태를 띄고 있으며 사람과 동물 위장 점막에 숨어 기생하면서 독소를 내뿜어서 위 세포를 손상시키고, 추후에 수많은 위장 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추후에 위암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증상은?

사실 헬리코박터균은 감염이 되어도 싶게 알아차리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감염이 되어도 바로 즉각적으로 신체에 이상을 미치진 않는데요.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헬리코박터 보균자들은 증상을 못느끼고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허나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이 심해질 경우

 

1.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위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2. 원인 모를 체중 감소, 트림, 속 쓰림

 

3. 오한, 구토, 몸살

 

4.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위 통증

 

5. 자주 속이 쓰리며 더부룩, 밀가루 음식 소화가 어려우며 변비 설사를 자주함

 

 

같은 증상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이런 증상들이 가끔 찾아오기 때문에 단순히 컨디션이 안좋은가?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이 크게 질병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슬프게도 이런 헬리코박터균 감염된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위암걸릴 확률이 최대 3배까지 올라가니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방법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들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은 바로 십이지장궤양인데요

약 90%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면 궤양 재발률이 확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급성 위염과 일반적인 위염, 임파종, 위선암, 만성활동성위염 등을 유발하는데요

 

다행히도 이러한 헬리코박터균 치료 방법은 대부분 약물 치료로도 충분한데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위산억제제, 항생제를 통한 약물 치료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허나 약물 치료를 해도 완치가 안될 경우 재검사를 해서 2차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전염 가능성은? 최대한 피하는 방법

 

1. 찌개같이 숟가락이 섞이는 식사 습관은 최소화 하기

 

2. 음식을 공유해서 먹는 습관 없애기

 

3. 양배추, 브로콜리 같이 위에 좋은 음식 항상 먹기

 

4. 개인 식기 사용을 통해서 외부 위험 최소화

 

5. 그릇, 식기, 수저, 컵 등을 아주 깨끗이 잘 말려서 사용

 

 

 

 

헬리코박터균은 생각보다 전염이 쉬운 만큼 치료 또한 쉬운편이라고 합니다

 

약 95%이상이 약물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하니 꼭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길 권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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