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증상과 암일 확률, 예방법까지 (건강 챙기세요!!)

국내 연구에 의하면 7만명 대상으로 약 34.2퍼센트가 나온다는 갑상선 결절

 

오늘은 이러한 갑상선 결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을 진단 받게 될 경우 50~ 60% 정도는 양성 결절로 진단을 받으며 이러한 경우 사실 크게 위험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대부분 악성 종양까지는 아니며 갑상선 결절이 크지 않거나, 증상이 미미할 경우 수술까지 이어지지 않으며 단순한 경과 관찰로 끝이 나는데요.

 

혹시라도 악성결절로 판단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전체 검사에서 약 5%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확률이 낮더라도 내가 이 5%에 들어간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러한 갑상선 결절은 어떤 증상을 띄고 있을까요?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은 목 앞에 위치한 기관으로 나비 모양을 띄고 있으며, 우리 몸의 신진 대사 과정과 전체적인 에너지를 관리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 신체에 분비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시키는 양에 따라 우리의 몸은 성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갑상선은 신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짐과 적어짐에 따라서 우리는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질병으로도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갑상선 결절은 이러한 갑상선 내부 세포가 너무 많이 증식을 해서 종양이 형성되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생각보다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놀랍게도 성인 20퍼센트에서 많으면 40퍼센트까지 /

또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최대 4배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에 기재한 대로 양성 ( 약 50퍼 센트 ) / 악성 (약 5퍼센트) 걸릴 확률이 있는 이러한 갑상선 결절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결과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나왔으며, 이와 함께 환경적 요인들이 겹쳐서 신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갑상선 결절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필요한 요오드를 충분히 먹지 않아도 갑상선 결절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이 신체에 발생할 경우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결절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사실 갑상선 결절이 무서운 것 중 하나가 크게 증상 확인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요.

 

1. 쉰 목소리가 나며 호흡이 어려운 경우, 기침이 많이 나는 경우

 

2. 갑상선 결절로 인해 기관과 식도가 압박 되는 느낌

 

3. 갑상선에 세균 발생으로 갑작스럽게 갑상선이 커지며 출혈이 나는 경우

 

위에 증상들 만으로는 사실 갑상선 결절이 발생했다고 알아차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단순한 감기 증상쯤으로 여기고 넘어가기 십상인데요.

 

이러한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 검진을 받으며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정말 우연치 않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헌데 이러한 갑상선 결절이 발견하기 어렵다고 해도 혹시라도 크게 커질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검사를 받는게 좋은데, 많은 경우 단순 형태만 커진 경우며 암으로까지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나에게 악성 (약 5%)가 될 수 도 있기 떄문에 갑작스럽게 갑상선이 커진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결절 검사 방법은?

1.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체크를 위한 혈액 검사

 

2. 갑상선 결절의 의심될 경우 결절 형태 및 크기 확인을 위한 초음파 검사

 

3. 갑상선 결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을 위한 갑상선 스캔 검사

 

4. 갑상선 결절이 확인될 경우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위한 세포 검사

 

 

갑상선 결절이 확인된 경우 치료 방법은?

갑상선 결절이 확인 되더라도 위에 기재한 대로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 단순 미용상 용도로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제거를 하지 않더라도 그냥 상태 경과만 지켜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 결절 검사 결과 양성 혹은 악성으로 나타날 경우 수술이 필수인데요.

 

1. 갑상선 암 제거 수술

 

2. 방사선 요드 치료

 

3. 갑상선 결절 호르몬 억제 치료

 

 

등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암은 생각보다 재발이 잘 발생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런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재 갑상선까지 함께 제거하는 수술이 많이 병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은 생각보다 크게 번질 수 도 있으니

혹시라도 증상이 미세하게 느껴진다면 꼭 체크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