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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북한산 제일 인기 많은 초급 코스 베스트 3 (모바일 지도 포함)

by choish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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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난이도가 낮은 코스 3개를 조사해봤습니다

 

 

북한산은 접근성이 좋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악명이 자자한 산이지만, 사실 잘 찾아보면 등산 초보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가 많은 편입니다

 

자연 경관이 매우 좋은 산이기 때문에 쉽게 올라가기 좋은 초급자 코스 3개를 준비해왔습니다

 


BEST 1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오봉코스

 

 

 

 

총 코스 길이 : 6.5km

소요 시간 : 3시간 반

 

특징 :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코스로 알려져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북한산 코스로 알려진 오봉코스입니다

오봉 코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생각보다 긴 산행 코스임에도 계속해서 나오는 아름다운 경치 장관 덕분에 코스가 짧게 느껴진다는 실질적인 등산객들의 후기들입니다

워낙 볼 자연 관경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은 오봉 코스를 한번 다녀오면 두번, 세번 다녀오게 된다고들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는 초반부에 있는 국립 유적으로 보존하고 있는 송추 계곡의 아름다운 물결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흙길이 매우 편안하여 걷기도 편할 뿐더러 지나가는 길목 중간 중간에 있는 기암 괴석들을 보면서 마음에 안정을 얻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연 환경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가더라도 길 중간 중간에 자연 안내 해설문들이 친절하게 쓰여져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도 읽어보면서 자연을 이해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흥미를 더욱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주의 사항 : 상당히 아름다우면서 쉬운 코스라서 편하게 가기 좋지만, 겨울철에 갈 땐 조심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바닥이 얼어붙거나 빙판길인 경우 미끄러질 수 있다는점인데,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귀찮더라도 아이젠 같은 방한 용품을 어느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스의 길이가 생각보다 긴 편이기 때문에 오르거나 하산하는 건 쉽더라도 중간에 자연 재해 (비, 눈, 우박, 폭우) 등이 내릴 경우 체온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날씨에 맞는 방한 용품을 챙겨가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BEST 2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은 비봉 코스

 

 

 

절이나 산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기 좋은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전체적인 코스 길이와 등산 시간도 매우 짧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큰 준비를 안하고 그냥 마실 나올겸 식사 하고 그냥 쓰윽 둘러볼겸 다녀와도 좋은 코스로 불려지는 비봉 코스입니다

 

비봉탐방지운센터에서 금선사를 넘어 비봉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코스 길이 : 2KM

소요 시간 : 1시간

 

특징 : 금선사를 보면서 선사의 한적함으르 느끼며 진흥왕 순수비 유지를 볼 수 있는 코스이며 북한산의 코스중에서도 가장 짧은 코스 중 하나이며, 최대한 빠르게 올라갔다 내려오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다만 코스가 짧다고 완전 초급 코스라고 보기엔 어느정도 어려운 길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초중급 코스로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의 사항 : 사실 비봉 코스의 경우 워낙 쉬운 코스이며 코스 자체의 길이도 짧은 편이라서 크게 준비를 할 필욘 없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쉬운 코스라고 하더라도 일단 산행길이기 때문에, 또 비봉 코스의 경우 오르막길이 자주 등장하는 코스가 있기 때문에 출발 하기 전에 준비 운동은 꼭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등산화를 가급적이면 꼭 신고 가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이 코스는 사람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몇몇 사람들에겐 초급 코스로 알려져있지만, 아예 산행 초짜들에겐 간혼 나오는 오르막 길에서 힘듬을 느끼기 때문에 중급 코스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국립공원 사이트에 나온 난이도는 중입니다)

 

저도 직접 이 코스를 다녀왔는데 저에겐 초급 코스였지만 사람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감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EST 3

소귀를 닮아서 유명한 코스

소귀천 코스

 

 

 

총 코스 길이 : 5.1KM

소요 시간 : 3시간 10분

 

특징 : 소귀를 닮았다고 해서 소귀천으로 불리는 코스는 접근성이 좋아서 연인이 차량 없이 다녀오기 좋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소귀천 공워 지킴터로 가는 초입구에도 다양한 쇼핑 거리 (의류, 음식류)등이 있어서 눈과 입이 즐거우며 코스에 들어서면서 부터 보이는 거대한 조각상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또 이쪽 부근에 새들이 많아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걷기 좋으며 풀이 울창해지는 봄, 여름에 방문하면 매우 좋은 자연 경관을 볼 수 있겠습니다

 

 

 

 

 

 

주의 사항 : 상대적으로 다른 코스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서 큰 부담 없이 가기 좋은 코스가 바로 소귀천 코스입니다

 

하지만 코스 자체의 길이와 코스 정복까지의 시간이 꽤나 오래걸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빨리 출발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라도 일몰 시간에 겹치게 되면 밤에 어두워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다녀오는게 좋겠습니다

 

계곡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코스인 만큼 여름에 홍수 기간에는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시즌에는 가급적이면 미리 날씨와 해당 상황을 살펴보고 등산을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가능성이 낮더라도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의 무서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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