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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반려묘 등록 방법과 비용

by choish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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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부분 가정들이 강아지를 주로 키웠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또 혼자 살면서도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 동물이 고양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전에 강아지들의 경우 반려 동물 등록이 필수 조치였습니다 (2개월 이상된 강아지의 경우 등록 필수)

 

허나 고양이의 경우 아직까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반려묘 등록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반려묘 등록이 아직까진 필수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애묘인 분들이 등록을 하시는데, 이유로는

고양이가 다른 반려 동물에 비해서 집에서 잘 나갈 수 있으며,

한번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반려묘 등록과 방법,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묘 등록이란?

 

과거 2010년에 경우 가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수의 경우 총 60만 마리였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230만 마리에 달할 정도로 반려 동물로써 고양이의 입지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강아지 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 더 많아졌다는 점인데요.

바로 혼자 사는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서 반려묘의 숫자 역시 늘어났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급격하게 늘어난 반려묘 수에 비해서 제도적으로 장치가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2022년 2월부터 반려묘 등록제도 장치를 만들어서 시행하게 됩니다.

 

 

기존에 강아지들의 경우 엄격하게 관리가 되어왔습니다

바로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키우게 되는 경우 등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최대 1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되며, 이사를 가거나, 혹은 반려견이 사망할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벌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려견의 등록 제도 만큼 반려묘 등록제도가 필수적으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려묘 등록 제도 역시 필수 사항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반려묘 등록제도는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반려묘 등록 방법

 

 

기존 강아지들의 경우 내장칩 혹은 외장칩으로 선택해서 등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려묘들의 경우, 고양이가 지니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외장칩으로 등록이 어렵기 때문에, 내장칩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고양이들이 자신의 몸에 무엇인가 계속 붙어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을 내는 습성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다행인 점은 이러한 내장칩이 매우 작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내장칩의 크기는 아주 작은 쌀알 하나 크기의 무선 전자 개체 식별장치(RFID) 입니다

이를 고양이 목 뒤쪽에 넣게 되며, 이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왜 굳이 고양이에게 등록을 해야 할까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고양이 특성상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며, 한번 밖을 나가면 강아지에 비해서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고양이가 집을 나가면 찾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길 고양이로 살아가게 될 경우 그동안 정을 준 고양이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라도 애정을 쏟은 고양이가 사라질 것을 대비해서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집을 나간 고양이들 중에서 내장칩을 통한 정보를 토대로 주인을 찾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등록을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정해진 동물 병원에 방문해서 등록만 하면 되는데, 전국 각지에 동물 병원에서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입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록대행업체

동물등록 대행업체 현황입니다. 무선식별장치의 제품명과 판매가격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게재하게 하고 해당 영업소 안의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대행제를

www.animal.go.kr

 

 

들어가신 뒤에 자신이 사는 동네를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많은 동물병원들의 주소를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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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 송파구에서만 찾아봐도 총 69개의 동물병원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거의 모든 동물병원에서 반려묘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집 주변에 동물병원을 찾으신 뒤에,

고양이와 고양이 주인님이 함께 병원에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주인님의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 신분증이 없을 경우 진행 불가능합니다)

 

 

 

 

 

 

고양이 반려묘 등록 비용

가격은 기본적으로 만원 정도 부과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 병원에 따라서 약간의 수수료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금액이 걱정되신다면 방문하시기 전에 꼭 전화해서 총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을 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원인줄 알고 방문했는데 추가 비용이 나오면 당황스러울 수 있기 떄문입니다

 

 

 

 

반려묘 등록 꼭 해야할까요?

아직까지 고양이의 경우 등록제도가 필수 사항은 아니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소중히 키운 내 작고 소중한 티컵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길을 헤맨다면, 또 집을 못찾아온다면 너무나도 슬프지 않을까요?

보험 하나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등록을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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