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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오뚜기 - 맛있는 쌀 떡볶이 (내 돈주고 먹는 후기)

by choish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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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먹은 야식은 바로 

오뚜기 - 맛있는 쌀 떡볶이 입니다


가격 : 약 3,600원 (2인분입니다)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편의점 떡볶이는 물론 왠만한 프랜차이즈를 다 먹어본 저이기에

아무리 친숙한 오뚜기라고 하지만 엄격 공정하게 맛을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지에 적혀진 쫄깃한 쌀떡과 진한 멸치 육수가 눈에 띕니다

사실일까요?




내용물은 상당히 간촐합니다

떡, 소스, 야채 고명




내용물이 간단하다 = 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조리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매우 매우 간단 그 자체입니다

그냥 떡을 물로 씻고 재료 다 털어넣고 끌여주면 된다 

이 말이지요



물로 떡을 씻어주고!



재료 다 털어넣고 !

오분 정도 끓였을까요??



떡이 바닥에 붙지 않을 정도로 휘저어주니 어느새 그럴싸해졌습니다

(계란은 제 커스터마이징입니다... 계란 안들어있어요 ㅎㅎ)


전 떡에 양념이 더 잘 새며들게 가위로 떡에 결을 내주었답니다





밤 10시에 야식 + 맥주 안주용으로 만든 떡볶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편의점에 나오는 떡볶이들의 경쟁력이 장난이 아닌데 오뚜기는 뚝심을 발휘했을까요?




맛 : ★★★ (쌀떡의 쫄깃함과 달짝지근한 소스 - 하지만 조금은 따로 노는 느낌)

조리 간편성 : ★★★☆☆ (냄비 하나에 다 때려넣고 5분간 휘저어주면 끝)

맵기 : ★ (불닭도 매워서 잘 못먹는 저에게도 달짝지근한 매콤 수준 - 별로 안매웁니다)

주 연령층 :  ★★★★★ (전 연령층 이용 가능)








같이 곁들인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에 대한 후기도 포스팅 차차 해보겠습니다 ㅎㅎ
(이거 상당히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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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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