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비행기도 뜨고 이제 여행을 가기 좋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길을 가다가 보면 공항 버스도 종종 보이고, 공항 버스를 타려고 캐리어를 들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역시 대한한공 마일리지를 꾸준히 모아온 사람으로써,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티켓을 발권받는데 조금 해맸지만 티켓 발권까지 완료했습니다.
1. 대한한공 마일리지 사용 방법과,
2. 국가별 성수기와 비수기 시즌
3. 국가별 마일리지가 얼마나 드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마일리지 역시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서 사용량이 달라지고,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시기에 따라서 유류비가 달라지는 점 역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한공 마일리지 사용 방법
처음에 들어가면 마일리지라는 항목이 없어서 어디서 마일리지로 예매를 하는지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바로 보너스 항목에서 예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보너스를 먼저 선택하신 뒤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날짜를 선택 후 조회를 하시면 마일리지로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가까운 날짜 함께 조회를 클릭하시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마일리지로 갈 수 있는 날짜들이 모두 검색이 됩니다
위와 같이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날짜들이 모두 검색이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이 바로 일반석과 프레스티지석으로 나눠진다는 점인데요
파란색 원으로 E(economy)는 일반석 / P(prestige) 프레스티지석으로 나눠지며 각 각 소모되는 마일리지 비용이 다릅니다
아래와 같이 예약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마일리지와 함께 드는 비용 (기타 유류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7/14 델리에 가는 비행기의 경우 마일리지로 구매할 경우 아래와 같이 25,000마일 + 169,700원입니다
(편도 기준)
헌데 일반 표로 구매를 할 경우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냥 편도로만 체크를 해봤는데, 약 80만원대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월 14일은 성수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편도로 80만원대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리지가 있다면, 비행기 표가 비쌀 땐 마일리지로 예약하는게 확실히 이득인 것 같습니다.
25,000마일리지로 대략 60만원이 넘는 효율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마일리지로 예약해도 유류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유류비용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6월에 표를 검색했을 땐 유류비용이 141,000원이 발생했는데 7월에 표를 예약하니 유류비용이 169,700원이 나왔습니다
약 28,700원 차이가 났는데, 아무래도 달에 따라서 유류비용이 차이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일리지로 부킹을 하시더라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나라별 마일리지 소모 비용
국가별로 마일리지 소모 비용은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눠져서 마일리지 비용 또한 달라지는데요
가벼운 예시로 위에 델리 (인도) 지역의 경우 7/14일까지는 25,000 마일리지이지만, 그 바로 다음 비행편인 7/21일 부터는
사용되는 마일리지 비용이 37,500마일리지로 껑충 뛰게 됩니다
아무래도 최고 성수기 시즌이라서 값이 많이 올라가는 듯 한데, 이런 경우엔 마일리지를 써야 할지, 그냥 일반석으로 예약을 해야 할지 머리를 잘 써야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수기 시즌에 여행을 가는 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비수기 시즌에 최대한 맞춰서 일정을 잡는게 좋겠습니다.
일단 아래의 경우 나라별로 속하는 지역입니다.
여행가시는 지역명을 체크해보시면 어떤 지역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인도의 델리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찾아본 바, 델리는 서남아시아 / 타슈켄트 지역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나라별 성수기 시즌입니다
아무래도 성수기 시즌을 보시면 학생들 방학 시즌, 그리고 연휴 기간에 많이 속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보려고 했던 인도 델리의 경우 서남아시아/타슈켄트에 속해있으며
7/14일은 비수기, 7.16일부터 성수기에 속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왕복 기준의 마일리지 비용이기 때문에 편도로 보실 땐 해당 마일리지의 절반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찾아본 델리의 경우 7/14일은 비수기에 속하므로 왕복 마일리지는 50,000마일리지 = 편도는 25,000마일리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재밌는 점은 국내선 기준으로 (제주도) 비수기 시즌에는 일반이랑 프레스티지 비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스티지석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평수기에 편도로 한번 정도 제주도 행을 타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편도로 이용할 경우 제주도 평수기 기준으로 일반석 5,000 마일리지 / 프레스티지석 6,000 마일리지이기 때문에
1000마일리지로 평소에 이용하기 어려운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갈때 프레스티지석으로 제주도 가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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