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량 조회, 구별 하는 방법 6가지 정리

 

 

 

중고차를 확인하실 때 가장 흔히들 사용하시는 방법이 카히스토리에서 조회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카 히스토리에서도 침수 기록이 없는데 뭔가 이상하게 찜찜하신 경우가 있으실겁니다.

 

 

오늘은 분명 침수차 같은데, 카히스토리에선 침수 기록 조회가 안되는 경우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 역시 중고차에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던 중,

가장 피해야 하는 차량이 바로 여름철에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홍수로 침수된 차량들이라고 하기에 여기 저기 정보를 찾던 중, 무섭게도 몇 몇 차량의 경우 카히스토리에서도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침수차량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경우 한번 침수가 되는 경우 아무리 수리를 해도

다시 고장날 확율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이상이 없어보여서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내부에 알 수 없는 문제들이 계속 발생해서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할 정도인데요.

 

새차의 경우 침수되었을 가능성이 절대로 없지만,

중고차의 경우 이러한 침수차를 100%로 피해가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침수차의 경우 여름철 태풍이나 홍수가 지나가고 난 9월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는 하나, 최근에는 다양한 시기에 많이 나와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직접 꼼꼼히 체크를 해보면 침수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침수차량 구별법과 조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쉽게 우리가 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카히스토리에서 확인을 하는 방법입니다.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 카히스토리 검색

 

 

 

 

 

 

 

 

 

 

 

 

2 : 들어가서 차량 조회를 해보면 침수 여부가 바로 나옵니다

 

 

 

 

 

 

 

 

 

 

 

 

 

보통 정상적인 차량이라면 침수사고내역이 없다고 뜨는게 정상입니다만,

가끔씩 침수가 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침수사고내역이 없다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방법들을 통해서 직접 체크를 해보시면 침수 차량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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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량 구별법 (직접 체크해보기)

 

 

1. 안전벨트로 체크해보기

 

차량을 살펴보실 때 앞 뒤 양 옆 모든 벨트를 길게 쭉 빼보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이 침수되는 과정에서 벨트 안쪽에도 흙탕물과 같은 이물질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수된 차량의 경우 안전 벨트를 길게 빼시면 벨트 안쪽 깊숙한 곳에서 흙과 같은 오래된 흙탕물 잔재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흙탕물의 흔적이 보인다면 침수되었던 기록이 있는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볍게 안전벨트만 당겨보면 볼 수 있으니 중고차를 보실 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단, 앞쪽 운전석만 체크해보고 넘어가실 수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되고, 앞쪽과 뒤쪽 4방향 모두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운전석의 벨트 교체만 해놓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 보통 차량 수리를 맡길 때 앞좌석 벨트를 많이 체크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뒷좌석은 그냥 방치하고 앞좌석만 벨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좌석을 비롯한 4방향 벨트 모두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2. 시가잭 체크하기

안전벨트와 비슷한 예시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가잭의 경우 면봉이나 솜 같은걸 넣어서 안쪽을 닦아보시면 안전벨트와 마찬가지로 흙탕물과 같은 잔물질들이 나타난다면 이 역시 침수된 경험이 있는 차량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잭 부위에 흙이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간단하게 체크가 가능하니 꼭 집고 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3. 차량 트렁크, 엔진, 차량 매트 확인하기

 

 

침수가 되었던 차량들의 경우 가장 쉽게 확인이 가능한 곳이 바로 차량 트렁크와 엔진 부위와 차량 매트입니다.

눈으로도 쉽게 확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런 만큼 침수가 된 다음에 가장 먼처 청소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이런 부위들에서마저 침수의 여부가 확인되는 차량이라면 꼭 건너뛰시는게 좋습니다.

 

 

 

4. 자동차 연료 주입구 체크하기

 

침수의 여부가 은근히 많이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청소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건너띄는 부분 중 하나인 만큼 자동차 연료 주입구 부위를 잘 체크하시면 침수차량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이 오랫동안 방치되어서 생기는 물 때 혹은 흙탕물로 인해서 발생한 흙자국등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 침수된 적이 있는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좌석이 녹슬었는지 확인

 

차량의 경우 물에 오랫동안 노출이 될 경우 녹이 쉽게 스는 편입니다.

특히나 차량 내부에 좌석 아래 부분들의 경우 물이 들어가게되면 쉽게 물을 뺄 수가 없으며, 청소 또한 매우 어렵기 때문에 방치되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차량의 좌석, 특히 아랫 부분에 쇠가 있는 부분들에 물이 고이게 되는데, 이런 경우 녹이 매우 빨리 드는게 사실입니다.

 

차량 좌석을 앞 혹은 뒤로 끝까지 제낀 뒤에 아래 쇠 부분을 봤을 때 녹이 슬어있다면 물에 오랫동안 방치된 침수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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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차량 내부 기계들 내부 확인 및 반응 속도 체크

 

혹시라도 위에 체크 사항들 중에 걸리는게 있어서 침수 차량 의심이 되신다면 가급적이면 피하시는게 좋겠지만,

 

혹시라도 반신 반의가 되신다면, 차량 내부의 기계들이 원할하게 작동하는지 체크를 해보시면 어느정도 침수 차량 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수석에 있는 수납함이나 차량에 있는 스피커를 분해해서 그 안에 조립 부분의 쇠 부분을 확인해봤을 때 물로 인한 물때나 녹슬음이 보인다면 침수된 경험이 있는 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나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인 만큼 체크하기 어려운 너트 안쪽을 확인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 기계들의 경우 한번 물이 들어가는 경우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자동차의 깜빡이의 상태, 네비의 반응 속도, 차량 내부에 터치 스크린들이 제대로 터치가 되고 정상적으로 반응을 하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능숙한 친구가 있다면 한번 데려가서 작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체크를 부탁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 차가 되기 전부터 뭔가 삐끄덕 거리는 문제가 있다면 추후에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가해서 확인 또 확인해보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