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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주의 사항 (직접 예약해봤습니다!)

by choish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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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봐주세요!!

 

친구들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해서 국내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려운 요즘, 국내 여행도 굉장히 예약이 많아져서 미리 예약을 안하면 이용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직접 예약을 해보면서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아래 사이트로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일단 현재 예약 잡을 수 있는 날짜는 예약할 수 있는 날이 따로 정해져있습니다.

 

아래 날짜를 보시고 예약을 해야 원하시는 기간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헌데 마구잡이로 예약을 하는건 매우 안좋은 결과를 낳을수도 있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마구잡이로 예약을 잡아서 혹시라도 시설을 무단으로 불참해서 이용 안할 경우에  (노쇼/NO SHOW) 페널티가 주어지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한번이라도 불참을 할 경우 (예약 부도자) 1개월 시설 이용 제한이 걸리며 2번 예약을 불참할 경우 3개월 시설 이용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지금 같이 여행 가기 좋은 시기에 이렇게 예약 거부가 걸리면 상당한 제약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날짜를 맞춰서 예약하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예약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1년 7월 1일부터 예약 방식에 조금 변화가 왔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예약 관련해서는 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가 있는데요

저도 한번 예약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회원 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친구들과 야영장을 갈 계획이기 떄문에 야영장으로 예약을 해보겠습니다

 

설악산 야영장을 확인해봤는데요

오늘 기준 (2021년 7월 8일)으로 슬프게도 예약이 꽉 찼습니다....

 

 

 

그래서 계룡사 (동학사) 를 체크해봤는데 여기는 자리가 좀 나아있는걸로 확인이 됩니다!!

 

계룡산은 자동차 야영장으로 나타나는데요

 

계룡산 (동학사) 자동차 야영장의 예약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박 2일 시에는 만 구천원!

2박 3일 시에는 삼만 팔천원!

 

일박에 만 구천원으로 금액이 책정된 듯 합니다.

 

 

대부분 야영장을 찾아봤는데요

일단 자동차 야영장은 어느정도 자리가 남는 것으로 보여지나, 캠핑카 (카라반 전용)의 경우 대부분 자리가 마감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일단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탐방로를 예약해볼까 하는데요

 

 

다양한 산에서 탐방로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가고 싶었던 설악산으로 예약을 해보겠습니다.

 

 

탐방일자를 선택하면 예약이 가능한데요

 

 

7월 14일로 날짜를 잡고 예약을 해봤습니다

 

이런 탐방로 예약을 하면 좋은 점은 초행길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으로써 길을 잃을 일도 없고

어느정도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면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설악산 곰배골 탐방로의 경우 일정이 탐방시간 09:00 시작으로 11시까지,

곰배령 정산에서 하산 시간이 14:00로 잡혀져있기 떄문에 상당히 수월하게 일정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원이 널널해서 예약을 하니 생각보다 쉽게 예약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전 친구들과 함께 설악산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탐방로 예약을 통해서 수월하게 등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 말고도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도 검색을 해봤는데요

 

 

탐방 시간이 09:00 시 부터 16:00까지로 잡혀 있는데요

아무래도 북한산의 길이가 길다 보니 탐방 시간이 다른 산에 비해서 더 오래잡혀있는 듯 합니다.

 

 

민박촌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민박촌의 경우 이용 요금이 아래와 같습니다

 

 

태백산 민박촌 기준으로 1박에 가격은 위와 같은데요

6명이 사용할 수 있는 복층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서 국내 산 관련해서 확인해봤는데요

 

1. 일단 캠핑 카라반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힘들다는 점,

2. 자동차 캠핑의 경우 예약이 수월하다는 점,

 

3. 탐방로의 경우 예약이 매우 수월하다는 점,

 

4, 태백산 민박촌도 생각보다 예약이 수월했다는 점,

 

 

이런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탐방로 프로그램의 경우 유아, 초등학생들도 이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매우 많은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있으시다면,

무료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날씨 좋은 날 선선하게 산에 오르면서 추억을 만든다면 참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전 친구들과 7월 14일 설악산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무사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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