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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텔들

푸꾸옥 세일링클럽 리조트 풀빌라 3베드룸 후기 (영상 포함)

by choish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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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리조트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사실 전 푸꾸옥에서 1년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 당시에도 많은 호텔, 리조트를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도 접근성, 시설 면에서 좋았던 리조트

세일링 클럽입니다 (신식이 주는 느낌이란)

 

 

사실 세일링 클럽은 이전에 식당만 있었는데, 어느새 리조트도 뚝딱 만들어버렸더라구요

 

정식 명칭은 세일링 클럽 시그니쳐 리조트 푸꾸옥인 이곳

Sailing Club Signature Resort Phu Quoc

 

3베드룸 체험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계단에서 느껴지는 이 뭔가 깔끔하면서 시원한 디자인이 확실히 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일링 클럽 식당도 외국 디자인 느낌이 물씬나거든요

 

 

들어가면 수영장이 크게 보입니다

 

 

로비 옆에 있는 수영장인데 생각처럼 크진 않습니다

뭔가 길게 뻗힌, 외국 친구들이 태닝 하기 좋게 세팅된 느낌입니다.

 

햇빛 쩅쩅할땐 외국 친구들이 이런데서 다 누워서 선탠을 하더라구요

(베트남 친구들, 한국 분들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낮 시간대에 이런 선배드에서 보기 힘듭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조식당입니다.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이런 조식당

의자도 라탄으로 만들어서 시원 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웰컴 드링크를 받았는데 이게 와인인가 했는데 포도 쥬스? 같은 쥬스류였습니다

와인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방에 들어가기전에 헬스장이 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우리 아빠,누나)

리조트나 호텔에 가도 헬스장에 꼭 들리는데, 생각보다 있으면 또 이용하게 되는 시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잘 안갑니다 헤헤

 

 

뜬금없이 등장하는 앵무새? 는 정말 뜬금없는 관계로 조그만 사진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리조트 특

카트 (버기)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뭔가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부대 시설이 뭔가 리조트를 더 특별하게 해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자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찰칵

 

아래는 방에 들어간 뒤에 찍은 영상입니다

 

사진도 좋지만, 영상으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뭔가 오순 도순 대화 나누기도 좋아보이고,

저녁에 술한잔 하기도 좋아보이고,

단체로 놀러오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꾸옥은 가족들이 많이 놀러오는 곳인데, 여기는 친구들끼리 단체로 놀러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부에 있는 소파라던가, 베개라던가, 의자라던가,  다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좀 고급진 느낌? 

세련된 느낌이라서 기존에 정형화된 리조트 (빈펄 같은) 보다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 소품들이 좋았어요

 

 

 

 

문 열고 나가면 풀이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풀이랄까요

 

술 먹다고 뛰어들어가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방 침대를 봐야겠지요

2층에 있는 침대입니다

 

침대가 참 좋더라구요

푹신 푹신한게 누으면 꿀 잠 잘 수 있을 것 같은 침대였습니다

 

 

 

 

 

 

자 이렇게 세일링 클럽 시그니쳐 리조트 푸꾸옥을 살펴봤습니다.

푸꾸옥에 있는 노보텔, 빈펄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체인 리조트들 대부분 가봤는데 

물론 다 좋았습니다.

 

근데 세일링 클럽이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걸까요?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신식이 주는 세련된 느낌이란

 

사실 같은 가격이나, 비슷한 가격대라면 전 아마도 세일링 클럽을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랜드 계급장 떼고, 그냥 시설로만 봤을 때

아무래도 인디펜던트 리조트들이 글로벌보다 조금 더 좋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자신들에게 부족한 네임 밸류를 부대 시설로 승부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돈만 많다면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놀러와도, 혹은 뭐 커플 동반 여행으로 와도 참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세일링 클럽 리조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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