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리더기 핸드그립 핑거그립 가성비 갑(2,000원) 여러번 사용 가능

 

앞전에 크레마 사운드를 당근마켓을 통해서 아주 저렴한

15,000원에 구해왔습니다

 

 

(자세한 구매 후기는 아래 내용 참조)

https://choishnote.tistory.com/309

 

이북 리더기는 구했으나 충전기, 악세사리는 없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핸드그립 (핑거그립)이 굉장히 비쌉니다

배송비까지 하면 약 만원대

 

 

그래서 그냥 쓸까 했는데 아무래도 이북 리더기의 특징인 설탕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악세사리인 핸드그립과 파우치는 필요한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다이소에서 찾아왔습니다

 

 

제품 자체는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가격이 2천원이라서 더 좋아보이는 건 기분탓일까요?!

 

 

케이스를 뜯고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손가락 넣게 구멍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고정이 잘되서 

그립 만드는 부분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양손으로 힘을 줘야 움직일 정도입니다

 

무려 특허까지 있는 제품이니 어느정도 제품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당근마켓에서 15,000원에 구해온 나의 크레마 사운드

생긴게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요 녀석에게 제가 사온 핸드그립을 장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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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리더기 뒷면에 원하시는 방향으로 아무렇게나 부착이 가능합니다

 

저는 저렇게 대각선으로 붙이는게 편해서 저렇게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물티슈로 한번 싹 닦아줘야 합니다

한번 붙이면 몇년을 쓸지 모르니 귀찮더라도 물티슈로 뒷면을 한번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붙여줬습니다

사실 일자로 붙여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제가 평소에 이북 리더기를 들고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니

요렇게 사선으로 붙이는게 더 편하겠다 싶어서 위와 같이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됩니다

단단하게 붙어서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2천원 제품치고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고정도 잘되고 손가락도 잘 들어가서 확실히 이걸 씌워놓고 이북 리더기를 쓰면 떨어트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질 듯 합니다.

 

외부에서 이동 중에 이북 리더기를 쓰시는 분들은 핸드그립(핑거그립)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실수로 떨어트리면 액정이 와장창.... 내 돈도 와장창....

같은 사태는 단 한번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크레마 사운드는 이제 핸드그립으로 소중히 지켜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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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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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으로 붙이는게 편하겠다 생각이 들었던 저

 

두시간 정도 써보고는 손목이 틀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1자로 다시 붙였습니다.

 

이거 붙여둔걸 다시 때내면서 걱정이 들긴 했습니다.

스티커가 닳아서 다시 붙이면 쉽게 떨어지는게 아닐까?

 

그렇게 되면 나의 소중한 2천원이 날라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애초에 가성비 좋은 핸드그립 (2,000원)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시 스티커가 안붙으면

새로 하나 사서 붙여야지 라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사실은 살살 조심히) 떼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향으로 다시 붙여줬는데 다행히도 생각보다 잘 붙었습니다

 

일회성 스티커가 아닌, 그냥 단단히 부착되는 스티커라서 한두번 정도는 다시 떼었다가 붙여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핸드 그립 방향을 바꾼 뒤 다시 부착해서 실험해봤는데 아예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애초에 이북 리더기 자체가 무거운 편이 아니라서 떨어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입니다

 

 

- 이북 리더기를 쓰시는데 핸드 그립이 필요하신 분

- 가성비 좋은 핸드그립을 찾으시는 분

- 가볍고 티 안나는 핸드그립 찾으시는 분

 

들에게 모두 추천 드리겠습니다

 

2천원이면 가격이 너무 착해서 좋았습니다

 

다이소야 고마워!!